실화 탐사대는 100억 원 함께 연기처럼 사라진 아내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두 딸을 키운 지낸 19년의 결혼생활 남편은 '늙어서 와이프와 같이 여행 다니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7월 강씨는강 씨는 문자 한 통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문자에는 주식으로 거액의 빛을 지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겼습니다. 유명 보험사의 지점장이었던 강 씨는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원금보장이 되고 배당이 되는 특별한 보험 상품이 있다며 가입을 권유했고 지난 10년간 100억 원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라지던 말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취재 결과 해당 계약 자체가 없고, 보험 상품과 계약이 모두 강 씨가 조작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로 인해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의심을 받는 상황이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집을 나가기 전부터 여러 차례 돈을 인출했고 실종 당일에는 차 블랙박스 칩까지 제거하며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행동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내의 행방을 찾던 중 남편은 처형으로부터 아아내에게 내연남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제작진이 만난 강 씨의 내연남은 본인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그에게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내연남 역시 강 씨를 고소한 상황이며, 취재 결과 그녀는 실종 당일에 내연남을 만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연남은 낌새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10년간 강 씨가 주식에 쓴 돈은 140억원 정도고 손실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사라진 뒤 한 피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실화 탐사대 취재 막바지에 내연남과 함께 강 씨가 검거됐습니다. 강 씨가 잡힌 곳은 한 오피스텔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강 씨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무엇 때문에, 왜 그랬는지 알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누구를 만나는지가 진짜 중요하다' ,'내연남이랑 공모한 아니냐', 피해자 유족 인터뷰에 내 목이 다 메임'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www.youtube.com/watch?v=NF_PgbUyT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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