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원인은 무증상 확진자가 제사에 참석해 가족 간 전파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사에 참석한 가족은 총 13명이며, 이중 1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인자 10명 중 창원지역은 6명이며, 고양시가 4명입니다.
창원 78, 79, 80번 확진자는 의창구에 함께 거주하는 가족으로 18일 부친의 첫 제사 모침에 참석했습니다.
78번 확진자가 18일 기침과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났고, 79번은 22일 몸살, 기침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80번은 무증상으로 가족 3명 모두 25일 밤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 중입니다. 81번 확진자는 성산구 거주자로, 78번 확진자의 숙모이며 22일 코막힘 증상이 있었습니다. 배우자는 음성이며 자녀는 1명은 검사 대기 중입니다.
82번 확진자는 의창구 거주자로 78번 확진자의 고모부입니다. 24일 기침, 가래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배우자 역시 음성이며, 자녀 1명은 검사 대기 중입니다.
83번 확진자는 의창구 거주자로 78번 확진자의 숙모입니다. 18일 기침,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자녀 3명 중 1명은 음성, 2명은 검사 대기 중입니다
확진자는 모두 일가족으로 가족모임으로 인한 가족간 전파로 추정됩니다. 지난 18일 일가족 총 13명이 창원에 모였고 이중 일부는 원래 창원 거주자, 나머지 일부는 경기도에서 제사 때문에 내려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제사를 위해서 경기도의 일가족분들이 창원에 머무르신 기간이 총 사흘인데 이 기간 동안에 지표 환자분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창원 방문 기간동안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yQay0d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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