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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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32

발목 염좌와 치료법 일상생활에서나 운동 도중 발목이 접질리는 경험을 하고는 한다.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의 가벼운 염좌는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손상된 발목 인대를 내버려 두면 발목염좌가 반복되는 '만성 발목불안정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한번 비끗한 발목을 계속 접질리게 된다'는 얘기다. 종국에는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발목염좌를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 된다. 발목염좌는 발목을 구성하는 인대가 늘어났거나 찢어져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크게 내측인대 염좌와 외측인데 염좌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주로 외측인대 손상이 많다. 발목이 안쪽으로 접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발목을 접질리고 나서 6개월이 지난 후에도 발목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자주 .. 2022. 6. 6.
손발 저림 '손발 저림'은 일상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나중에는 통증으로잠도 쉽게 못 이룰 정도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먄 향후 치료 자체가 어려워지는 만큼 초기 진단과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손발 저림이 나타나는 원인은 '말초신경병"이다. 뇌와 척추를 중추신경, 그리고 척추에서부터 갈라져 나와 온몸에 분포하는 가느다란 신경을 말초신경이라고 한다. 말초신경은 운동, 감각 자율신경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각각의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서로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손발 저림은 그중에서도 감각신경이 손상됐을 때 발생한다. 특히 몸과 허리 부위에 있는 말초신경 손상이 자주 나타난다. 목과 허리는 다른 관절보다 평소 움직.. 2022. 5. 30.
뇌동맥류 파열 영화배우 강수연씨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겼다. 강 씨는 두통을 호소하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고, 사인은 '뇌동맥 파열'에 따른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는 전조 증상이 없고 파열될 경우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만 이뤄지면 예후가 좋고 일상생활로 복귀도 가능하다. 뇌동맥류란 뇌혈관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전체 뇌출혈 원인의 30% 가까이 차지한다. 뇌동맥 벽의 일부분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꽈리를 만드는 질환이다. 일단 꽈리가 만들어지면 뇌혈류가 꽈리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맥류가 점점 커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 만약 뇌동맥류가 파열되고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2022. 5. 26.
담석증이란 소화불량이나 복통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면 의외로 '담석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담석증은 담낭(쓸개)이나 담관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간에서 나온 소화액인 담즙이 돌같이 굳으며 발생한다. 담즙은 평소 담낭 안에 보관돼 있다 십이지장으로 흘러들어 지방 흡수와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담즙이 비정상적으로 농축죄면 딱딱하게 변하는데 이것이 담석이다. 담석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기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즙이니 정기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담낭에 장기간 고이면서 결석이 된다는 설명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담석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본다. 일주일에 1.5Kkg 이상 체중 감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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