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이란 일반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10년 이상 이상의 장기주택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대출을 이용할 경우 주택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장기주택담보 대출을 받아 집을 산 뒤 장기간(보통 10년까지, 고정금리) 원금과 이자를 분할하여 상환하게 되므로 통상 집값의 20~30%만 가지고 주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목돈 없이도 주택구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 은행 등 금융기관의 경우 주택저당채권 매각, MBS 등을 통해 대출 보유에 따른 손해 발생 등 신용 위험과 금리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로 양측 모두에게 유용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 매입을 권장한다. 주택거래신고제도가 도입돼 매매가격 변동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기지론 등 기타 대출상품을 활용해 아파트 장만해 두면 중소형 평행대의 매기가 살아날 경우 시세 상승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기회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이같은 아파트를 찾기 위해선 일단 10년 미만의 아파트 중에서 지하철 역세권(교툥 편의성)인데다 단지 규모가 적어도 5백 가구 이상인 중대단지를 주목하면 좋다. 왜냐하면 서민들은 단지 쾌적성보단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우선적으로 찾기 때문이다. 또 단지 규모가 클수록 매매가 활발해 필요할 때 팔기 쉬운 데다 주변 시세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5년 이상 거주할 경우 향후 매매값 상승의 반사이익도 노릴 수 있다.
( 책 : 부자의 원칙, 지은이 : 21C 경제연구소 소장 김용환, 출 : 버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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