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과 1억 원의 투자 방법이 확연히 다른 것은 아니다. 다만 1억 원이 모아졌을 때는 좀더 수익률이 높으면서도 안전한 투자처를 몰색해야 되고, 투자 규모가 1억 원쯤 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기회가 많다는 점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눈덩이 구르듯 한다는 말이 있듯이 최저 가입 금액이 5천만 원이나 1억원인 경우의 투자형 상품들도 많이 있고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많은 이익을 바라볼 수 있는 투자 상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이런 수익을 따라가다 보면 자칫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전부를 한곳에 투자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아무리 높은 예상 수익률도 위험을 분산하는 것만큼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당신이 가진 여유 자금의 전부가 1억 원이고 다음의 세 가지 투자안이 있다고 가장해 보자. 위험 정도는 손실이 나면 원금을 전액 회수하지 못하는 것을 10이라고 전제하고 생각해보자.
* 주식투자 : 위험이 5%, 기대수익률 30%
* 부동산 투자 : 위험 3%, 기대수익률 20%
* 적금 : 위험 0. 기대수익률 5%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에 전부를 투자할 경우 원금의 50% 혹은 30%의 손실을 입을 것이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20%, 부동산 투자에 30%, 적금에 50%를 나누어 투자했다면 기대 수익률은 14.5%로 예상될 것이고, 실제로 위험이 발생할 경우에도 손실은 16% 범위 내로 막을 수 있다.
( 책 : 부자의 원칙, 지은이 : 21C 경제연구소 소장 김용환, 출 : 버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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