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억원 만들기

적금을 이용해서 1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5년 동안 1억을 만들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먼저 대출 상환자금을 제외하고 돈이 생길 때마다 그 돈을 쓰지 않고 모아서 1천만 원을 만든 다음, 그 후에는 대출 상환에 사용했던 원금 1,000만 원에 이자까지 합하여 계속 저축해 나가면 3년 만에 5,800만 원을 만들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정기적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월급쟁이들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먼저 1천만 원은 3년 후에 찾기로 하고 세금우대로 월 복리 정기 예금에 가입한다. 정기예금 금리는 8%로, 만기에 1,241만 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매월 100만 원씩 적립식 펀드에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18개월간 투자하면 원금 1,800만 원에 수익 900만원이 나서 총 2,77만 원을 만들 수 있따. 그러면 이 자금을 18개월 동안 정기예금(이율5%)에 투자하여 이자가 200만 원이 불어 총 2,9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 매월 100만 원씩 계속 불입하면 1,860만 원(이율5%)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급여 상승분을 고려하여 매월 적금 금액을 150만 원으로 늘려 2년간 꾸준히 적립한다. 그리고 그동안 모아진 원금도 1년 정도의 확정금리 상품을 갱신하는 방법으로 운용하면 이자금액 520만 원을 합하여 6,320만 원, 여기에 2년간의 적금 3,750만 원을 합하여 1억 70만원이 된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이론상으로는 이처럼 가능하지만 이론대로 목표액의 달성 여부는 당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 책 :  부자의 원칙,   지은이 : 21C 경제연구소 소장 김용환,  출 : 버들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