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수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

내 집 마련을 할 때는 물론 투자를 할 때 다음의 사항을 채크해야 한다.

 

 

1. 아파트를 볼 떼 어떤 동을 살지 고민을 많이 한다.

가장 좋은 건 당연히 로열동이다. 로열동은 앞에 막힌 것이 없어 조망이 좋다. 단지 내 상가 부동산 소장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

 

 

2. 사람들이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 중 하나가 향이다. 

향은 거실 창을 기준으로 아파트가 어느 방향으로 있느냐를 말한다. 가장 선호하는 향은 '남향' 이다. 해가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다음은 '동향' 이다. 동향은 아침 일찍부터 해가 들어와서 점심때까지 비친다. 동향 집은 여름에는 시원해서 촣지만 겨울에는 춥다는 담점이 있다. 서향은 점심때부터 해가 들어와서 오후 늦게까지 비친다. 여름에는 덥지만 겨울에는 따뜻하다. 아파트는 북향은 거의 없다. 

 

 

3. 판상형을 많이 선호한다. 

판상형은 일자형으로 배치가 되는데 장점은 일조량이 좋고 거실 창과 주방 창이 뚫려 있어 통풍과 환기가 잘된다는 것이다. 

 

 

4. 베란다 확장 여부다.

요즘 새 아파트는 확장이 되어서 나온다. 확장비가 가격에 일정 부분 반영되기에 확장이 되어 있는 곳이 더 비싸다. 확장된 매물과 확장되지 않은 매물이 비슷한 가격에 나와 있다면 당연히 확장된 매물을 선택하는 게 좋다. 

 

 

5.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할 때는 그 단지의 매매와 전세 시세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 

같은 단지라도 매매가격에서 차이가 난다. 

 

 

6. 매수를 고려하는 집에 집주인이 살았는지 아니면 세입자가 살았는지도 중요하다. 

 

 

7. 잔금일을 언제로 잡느냐도 정말 중요하다. 잔금일을 너무 짧게 하면 그 기간에 전세를 못 맞출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계약금을 부치기 전에 잔금일을 언제로 할지 정해야 한다.

 

 

8. 전세를 안고 사는 경우는 전세 만기를 신경 써야 한다. 

 

 

9. 가격 조정이 되는지 한 번은 물어봐야 한다. 되든 안 되든 상관없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같은 단지라고 하더라도 물건마다 사정이 다르다.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면 돌이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계약하기 전에 아주 사소한 내용이라도 하나씩 짚어봐야 한다. 집도 보지 않고 게약을 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은데, 부동산 투자에 큰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 책 ;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저자 : 김세희, 출 ; 비즈니스 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