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은 누구나 원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반드시 창의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종종 사람들은 창의력에 집착 하다가 큰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가 특히 그렇다.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의욕을 불태운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다.
하지만 위너들의 조언은 이와 크게 다르다. ' 바퀴를 새로 발명하려고 하지 마라. 그보다는 효율성이 이미 검증된 시스템을 찾아라.' 창의적인 시도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창의성은 1호가 닦아놓은 길 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적절하게 폭발해 주면 충분하다.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자신만의 창의적 방식을 찾아낸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새로운 도전에 불가피하게 따라붙는 난관들을 극복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바로 이때 1호의 경험과, 그 경험에서 얻어진 통찰들이 필요해 진다. 우리가 현자와 위너들의 조언을 구하는 데 적극적이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너들은 말한다. '기본기를 탄탄히 익혀야 한다. 드리볼과 슈팅을 모르는데 어떻게 골을 넣겠는가? 드리볼과 슈팅을 익히려면 그걸 선수 시절에 가장 잘했던 코치에게서 배워야 한다.' 기본기를 쌓는 과정은 지루하고 반복적이다. 하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위너들은 말한다. ' 성공을 원한다면 반드시 뚜렸하고 탄탄한 처음을 만들어야 한다. 뭔가 일이 엉킨 실타래처럼 몹시 꼬이고 혼란스러울 때는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기부터 다시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돌아갈 처음'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거듭할 수 밖에 없다. 점검해야 할 기본기가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은 인류가 낳은 위대한 1호 천재들의 몫이다. 우리는 2호만 되면 충분하다. 충분한 노력과 인내와 시간을 들여 기본기를 쌓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창의력의 정의일 것이다.
( 책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지은이 : 보도 섀퍼, 옮 ; 박성원, 출 : 토네이도 미디어그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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