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여자)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멤버 중 처음으로 독립해 자신 만의 오붓한 공간을 가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그간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던 그는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이먼트 인근에 집과 작업실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 아이들은 지난 2018년 대뷔 때부터 합숙생활을 이어왔다. 팀의 리더로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는 전소연이 독립한 이유는 작업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여자) 아이들 히트곡 대부분이 작사. 곡. 편곡. 작업에 참여한 그는 합숙 공간에서 작업을 이어갔지만 멤버들의 개별활동이 많아지면서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했다는 전언이다. 전소연은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직접 꾸민 집과 작업실 내부를 보여주며 독립해 이르게 된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여자) 아이들은 지난 3월 발매힌 첫 정규앨범 "아니 네버 다이"(I NEVER DIE) 타이틀곡 "톰보이"의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하며 통산 6번째 1억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곡은 발매 당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4게 지역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K팝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라디오 스타"에서 전소연이 TOMBOY 를 작사. 작곡한 후 본인을 천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그룹(여자) 아이들 전소민에게 "TOMBOY가 잘될 거라고 예상했냐" 고 물었다. 이에 전소연은 "그런 건 있었다. 싸이 선배님한테도 진짜 초안을 들려드린 적 있었다. 근데 선배님이 "어 좋은데 이건 될 것 같은데 라고 했다. 그 말에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소연은 TOMBOY를 듣고 회사에 전달한 사연을 전했다. 전소연은 "제 곡을 들고 가니까 회사에서 "소연 씨 다른 노래는 안 들어봐도 될 것 같다" 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싸이는 소연씨도 그런적 있지 않냐, 나는 곡 만들다가 의자 바뀌를 투욱 밀 때가 있다. 너무 천재인거야, 내가 이걸 만들었단 생각에 놀란다 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소연은 사실 자신 없었으면 들려드리지도 않았을 거다 저도 후렴 쓰고 천잰가? 라고 싸이를 따라하며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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