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는 1980년 5월12일 생으로 올 해 43입니다. 2005년 KBS에 입사하여 가족오란관, 어린이 뉴스탐험, 좋은나라 운동본부, 생방송 세상의 아침, 스펀지, KBS 뉴스광장, 생로병사의 비밀, VJ특공대, 의기탈출 넘버원, 아침마당 등 TV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라디오에서도 활약하였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2일 인스타그램에서 "5월이 시작된 지금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이라고 했다. 이어 "인생의 변곡점에서, 앞으로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2막을 걸어가려 한다"고 했다.
그는 "사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20대의 저와 지금의 제가 다른 것은, 이제 제 곁에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늘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기적과 같이 찾아와 준 아이름 품에 안으며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이 아나운서는 '부족한 것 많은 제가 그동안 kBS에서 훌륭하신 선배님 후배님과 함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을 하며 제 이름 앞에 "kBS 아나운서" 라는 말을 붙여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너무나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다"고 했다.
이어 "제 인생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kBS 아나운서로의 그 시간들이 결코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 고 했다. 이 아나운서는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고 이듬해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에는 아들을 얻었다. 17년 근무한 회사를 퇴사하는 용기가 대단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하여 출발하는인생길에 더 큰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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