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입니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습니다. 테이퍼링은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준 정책변화 가능성 첫 언급 '테이퍼링 논의'
미 연방준비제도의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 가능성이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몇몇 위원들은 경제 활동이 크게 회복되면 완화적 통화 정책을 긴축으로 돌리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연준이 돈 줄을 조이는 시점이 예상보다 당겨질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FOMC 의사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현대 연방준비제도는 경제 회복을 위해 매달 1200억 달러, 우리 돈 136조원 규모의 채권을 사들여 통화를 늘리는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FOMC 정례 회의록에 따르면 몇몇 의원들은 경제가 FOMC의 목표를 향애 계속 빠르게 나아갈 경우 자산 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이른바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시한 것입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을 옷돌고 성장률도 2분기에는 1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연준 내부에서 통화정책의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조금씩 생긴 것으로 읽힙니다.
의사록에서 보여준 연준 다수 의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수 위원들은 수요 증가와 공급망 문제를 거론하면서 일시적 효과가 사라진 뒤 물가 상승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 등이 예상을 웃돌면서 통화정책의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싹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테이퍼링 수혜주
양적완화가 마무리 되면 테이퍼링과 향우 금리인상 수혜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원자재 관련 주식
기본적으로 테이퍼링을 시작하고 금리인상에 들어간다는 것을 시장 경기가 충본히 회복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주식은 원자재 관련 주식입니다.
원자재의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상승분을 상품 가격에 전이시실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유, 금속자원(구리, 니켈, 아연, 알류미늄 등) 관련 회사들이 있습니다.
2. 금융주
금융주는 은행주와 보험주를 의미합니다. 은행주는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DGB금융지주 등이 있고, 보험주는 한화생명, 동양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있습니다.
은행주는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금리 수익과 예금금리 지출의 차이인 예대마진이 높아지므로 순이익이 증가하여 성과가 좋아지게 됩니다.
보험주의 경우도 금리 상승시 자산운용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망보험금 및 연금 지급을 위한 보증준비금 예금 이자가 증가하여 보유 부담이 줄어들면서 자본확충여력이 증가하는데 긍정적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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