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를 집필한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가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54세인데요.
일본 출판사 하쿠센샤는 공식 사이트에 미우라 켄타로의 부고를 전했습니다.
소속사 하쿠센샤영애니멀 편집주는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이 5월 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별세했다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1966년생인 미우라 켄타로는 니혼대학 미술학과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만화를 그려온 고인은 1985년 만화 '또다시'로 상업지에 데뷔한 뒤 1989년 베르세르크를 시작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원수가 된 옛 친구에게 복수하는 외팔이 검사 가츠의 여정을 그린 이 만화는 올해까지 32년째 연재될 만 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 세밀한 작화로 유명합니다.
1989년 연재를 시작한 만화 '베르세르크'는 전 세계 누계 발행부수 4000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단행본이 40권까지 나오는 등 30년간 연재를 이어갔으나 완결을 짓지 못한 유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2010년 들어 건강상을 이유로 수차례 휴재를 하기도 했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만화에만 매달려온 고인은 베르세르크의 완결을 일생의 목표로 삼았는데요.
급성 대동맥박리증으로 갑작스럽게 별세하셨습니다.
작가가 세상을 떠났기에 만화 '베르세르크'는 미완결로 남게 되었습니다.
급성 대동맥 박리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는 질환으로 고혈압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대동맥 박리 환자의 70~90%는 고혈압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댜. 대개 50~60대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2배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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