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패치

연합뉴스

펜타닐 패치는 아편, 모르핀 같은 아편 계열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말기 암 환자처럼 장시간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이해 1장당 3일 동안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10대 아이들이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처방전을 발부받고 펜타일을 구매,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선 14명 가량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펜타닐을 구매한 뒤 판매책 3명에게 넘기고, 판매책 3명이 다시 팔아 투약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허리가 아프다. 디스크 수술 예정이다. 등의 얘기에 제대로 본인 확인을 하지 않고 처방전을 내준 병원 등의 하술한 절차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스니다. 본인이 아닌 타인 신분을 도용한 경우에도 쉽게 처방전을 받은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펜타닐은 10장이 들어 있는 한 팩 가격대가 15만원 수준이지만 학생들이 재판매할 때는 한 장에 15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들은 지역 또래집단 아이들과 몇 명씩 집단을 이뤄 투약했으며 1인당 적게는 1회부터 많게는 57회부터까지 펜타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10대 투약자는 몸 통증을 호소하는 등 전형적인 중독, 금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경찰이 경남 창원의 한 원룸에 들이닥쳤습니다. 

바닥에는 쿠킹포일과 빨대가 널려 있습니다. 

 

 

19살 A등이 마약류 의약품인 펜타닐 패치를 쿠핑포일에 올려 열을 가한 뒤 들이마신 겁니다. 

 

지난해 6월부터 경남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 펜타닐 남용이 퍼졌다고 합니다. 

6개월만에 경남과 부산지역 12개 학교로 퍼졌습니다. 

sbs

이 기간 고교생 23명과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펜타닐을 구입하고나 들이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친구나 선후배 사이였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불법으로 처방받은 펜타닐 패치 27장 및 흡입 도구를 압수해 청소년들 사이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경찰은 마약성 의약품은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유통되고 있어 오남용 할 경우 반드시 검거될 수 밖에 없다며 마약류 접촉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학교 및 가정에서 마약류 오남용 방지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병원과 약국에서 마약성 의약품을 요구하면 본인 확인과 처방 기록을 꼼꼼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1.05.21 - [이슈] -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 알파 테스트 신청방법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 알파 테스트 신청방법

2021.05.21 - [이슈] - 트릭스터M 리니지 게임 출시

트릭스터M 리니지 게임 출시

2021.05.20 - [이슈] -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완결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 완결

2021.05.17 - [이슈] - 손정민 친구

손정민 친구

2021.05.17 - [이슈] - 살화탐사대 손정민

살화탐사대 손정민

 

2021.05.17 - [이슈] - 레스터시티 FA컵 '첼시 꺽고 첫 우승'

레스터시티 FA컵 '첼시 꺽고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