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는 데에는 책이 정말 도움이 크다.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큰 영향을 준 책이 있다. 바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다 처음에는 '양치기인 주인공이 자아실현을 하는 이야기구나' 라며 단순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반복해서 읽을수록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양들의 모습이다. 양들은 양치기가 주는 물과 먹이에 만족하며 양치기가 이꾸는 대로 산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고기까지 내놓게 된다.
그런 양의 모습이 매달 월급만 바라보고 사는 직장인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매달 딱 먹고살 만큼의 월급을 받는다. 월급의 강력한 힘은 매달 고정적으로 일정 금액이 통장으로 들어오기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이 사람을 나태하게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근무 시간에 제대로 일하지 않는 동료와 똑같은 월급을 받게 된다. 그런 일이 게속되면 더는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받는 월급은 똑같으니 말이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한 달 동안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한다. 월급날이 되면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고, 먹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먹는다. 그렇게 막 쓰다 보면 얼마 못가서 월급이 동나고, 다음 월급을 받을 때까지 또 팍팍한 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듯 월급을 받고 그 수순에 맞춰 사는 것 당연하게 생각해왔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면서 월급에만 의존하는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 책 :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저자 : 김세희, 출 :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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