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옆에 있고 싶게 할 수 있을까? 내 옆에 사람들이 있고 싶게 하려면 일단 한 가지만 기억하자. 사람들은 인정 욕구에 목말라 있다는 것, 어찌 갈증을 느끼는 사람을 보고서 물을 주지 않고 지나칠 수 있겠는가?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상대방의 좋은 면을 볼지, 그렇지 않은 면을 볼지는 결국 우리의 선택이다. 이제 장점을 먼저 보는 눈을 길렀다면 '남다른 한 끗'을 입힐 때다. 그러면 표현을 어떻게 했을 때 상대방의 가슴에 파고들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에게나 인정의 욕구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나만의 '인정의 말'을 하는 공식이 있다.
1. 구체적으로 콕 집어 들려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상팀이 영상을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쳐보자. 단순히 '잘만들었네요'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보다는 '이 부분에 들어간 이 효과 참 재밌네요.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군요' 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칭찬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2. 내가 들어서 기분 좋았던 인정의 말 중에 특별한 표현이 있다면 '기억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인정받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날렵함이 있어야 한다. 내가 느낀 감정을 생생하게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생생한 표현은 그 말이 진심이라는 근거가 되어 상대를 더욱 기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3. 상대방도 납득할 수 있도록 이유를 함께 들려줘야 한다. 예를 들어 '신의 한 수'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보자. 그것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들려줘야 상대방도 과장이 아니라 진심이라는 것을 안다. 과거에 상대방의 도움으로 일 처리가 멋지게 끝났던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다.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그리고 더 감사한 것은 내가 진심으로 좋아서 표현했을 뿐인데 또 다른 서비스를 덤으로 받을 때가 아주 많다. 손님 덕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이다. 표현하는 습관이 서로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모른다.
( 책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지은이 : 김주하, 출 : 위즈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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