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주의력과 집중력이 매우 약하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할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증 상
부주의 = 끈기가 부족하고 집중을 잘 못하며 체계적이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불필요한 움직임을 보이는 유형입니다.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일을 끝내지도 않고 딴일을 벌인다" 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과잉행도 = 부적절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여기저기를 뛰어다니거나 과도한 안절부절 못함, 수다스러움의 증상을 보이는 유형입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자리를 벗어나 돌아다니기도 하고 팔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ㅁ
충동성 = 차를 살펴보지 않고 찻길로 바로 뛰어들거나 충분한 사전의 생각 없이 행동부터 먼저 하는 유형입니다. 규칙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행동하려 하여 다치거나 차례를 기다리기 어려워 합니다.
치료방법
약물치료도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게 되는데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지치료와 행동치료가 있다. 인지치료는 말과 행동을 상황에 맞게 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행동치료는 주로 보상과 벌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늘리고 부적절한 행동을 줄인다. 이런 치료를 통해 공격성향은 줄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체득하고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게 된다. 더욱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하려면 아이는 물론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변 환경의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부모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ADHD 아동을 둔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다. 아무리 혼을 내도 나아지는 것은 없고, 꾹 참고 있자니 마음이 편하지 않더. 그래서 부모 역시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야육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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