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소프트(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11을 공개했습니다.
윈도 11은 연내 신규 생산되는 PC에서부터 적용됩니다.
윈도우 10 기반 PC에서는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합니다.
정확한 업그레이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원도우 11은 업무, 학습, 게임 등에 최적화되어 뛰어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간편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직관적 디자인부터 앱, 게임, 영화 등에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완전히 개편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까지 차세대 윈도우의 다양한 요소들을 대거 공개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플로러'는 더 이상 윈도우 11에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이 윈도우에서 실행된다는 점이 눈에 뜁니다.
틱톡과 같이 모바일 상에서의 최적의 서비스를 보여주는 앱들도 이제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뒤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상회의 팀스가 기본 탑재
MS의 화상회의 협업도구인 팀스가 기본 탑 재가됩니다.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기본으로 팀스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구굴이 크롬 브라우저와 구글캘린더 등에 자사의 회상회의 설루션인 ' 구글 미트'를 삽입하고 애플이 자사 OS에 페이스 타임을 기본적으로 넣는 것처럼 MS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끼리 연동성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윈도우 11에서 팀스를 켜면 다른 팀스 사용자들과 문자, 음성, 화상회의 등을 바로 연결할 수 있게됩니다.
시작버튼이 화면 맨 왼쪽아래에 있는 게 아니라 아래 중앙으로 옮겨졌습니다.
시작버튼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 모두 화면 아래 작업 바 가운데에 정렬됩니다.
기본 화면 분할 기능이 도입됩니다. 앱 2~3개를 한꺼번에 돌리면서 한 화면 안에 최적으로 볼 수 있는 화면 분할 레이아웃이 제공됩니다.
인터페이스도 개선됩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마우스 조작이 어렵고 키보드 연결도 힘든데 이를 고려한 터치펜, 터치용 키보드 앱, 음성인식과 저동 번역 기능을 활용한 텍스트 입력 기능도 들어왔습니다.
이번 윈도 11 발표에서 파노스 파나이 MS 최고 제품 책임자는 앱 개발자들이 스스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엔진 도구를 갖고 있다면 윈도 11 앱스토어의 수수료는 공짜라고 밝혔습니다.
앱 개발자들이 MS의 결제 도구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12% 또는 15%의 수수료 내야 한다고 합니다.
MS CEO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윈도 11로 더 많은 개발자 생태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윈도는 플랫폼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윈도 11로 모든 사람들이 창조하고, 배우고, 놀고, 더 나은 방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을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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