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기부, 봉사로 우명한 100만 유튜버 유정호가 사라졌습니다.
그의 명성 뒤에는 사기, 잠적, 거짓말, 가스라이팅, 도박이라는 오명이 남았습니다.
수많은 이슈 관련 유튜버들이 그를 둘러싼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웃긴대학에서 선행과 봉사로 이름을 알리다가 유튜버로 전향해 2019년 100만 유튜버가 됐다고 합니다. .
유튜보 유정호는 사회적 손해를 끼치는 사끼꾼, 범죄자 등을 응징하는 콘텐츠를 주로 다뤄 대중에게 엄청난 신뢰를 주었습니다.
인기와 명예, 부를 얻은 유정호는 2020년 7월부터 지인들에게 돈을 비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00만원~ 3000만원까지 액수를 다양합니다.
이유는 사업상 자금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고발 전문 유튜버 구제역은 16일 선행으로 유명해진 유튜버 유정호가 실제로는 불법 도박을 하다 돈을 잃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밝힌 도박 빛은 15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정호가 영상에서는 힘든 보습을 보이고 B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댓글에서는 난리가 나는 등 소동도 있었지만 지인들 사이에서는 돈 거래를 계속 하면서 믿음을 쌓아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한테 빌려주면 나는 제 때 갚아' 이런 믿음입니다. 이자도 조금 혹은 많게도 쳐줘, 이런 믿을 쌓아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정호는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갔고 또 일부를 갚고 또 다시 빌려갔다고 합니다.
이 과정이 매우 지저분했다고 합니다. 5천만을 빌려가면 그중 1500만원을 돌려줍니다. 만기쯤 가서는 1500만원 미리 돌려주려고 무리하다가 내가 이번에 좀 힘들 것 같다. 3천만원만 더 빌려줘, 만기돼서 이자 쳐서 갚을게 이렇게 말해서 6천 5백만원을 빌려간다며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와 만기 날짜도 얼마 안 남았으니 지인들은 돈을 빌려줄게 된다고 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돈을 빌려가며 계산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유정호는 자신이 모델로 있던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에게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는다고 30억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표에게 빌린 돈 30억을 못 갚을 것 같다며 자신의 화장품 회사를 대신 인수해달고 제안합니다.
대표는 웃돈까지 얹어주면서 화장품 회사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유씨와의 돈 관계는 다시 얽히게 됩니다. 유씨는 A씨에게 '내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 있는데 돈 해결을 안 하면 채무자들이 나를 고발하는 영상을 올린다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대표는 자신의 모든 신용을 끌어다 채무를 해결해줍니다.
지인들이 잠시 돈을 받은 그날이라고 합니다. 유정호는 이돈을 도박 자금으로 탕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정호는 20일 투자단톡방에 사기를 당했다는 글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유정호 가족들도 그렇고 도박을 했다는 내역이 있다고 합니다. 투자 단톡방 사기는 다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도박으로 돈을 다 탕진했다고 합니다.
김기자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유정호 누나가 정호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누가 자기를 초대를 했다고 한다.
거기 안에 460명대가 모여있었고, 그거 때문에 금송아지 사이트를 알게 됐다고 합니다. 거기서 정호가 10억을 잃었다고 합니다. 10억을 잃고 마지막에 1억 5천을 땄다고 합니다.
이어 환전 신청을 했는데 아이디를 잠그고 먹튀를 했다가 데일리라는 사이트를 소개시켜줬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트에서 2억 5천만원을 땄다고 합니다. 환전신청을 하니까 아이디를 잠그고 먹튀를 했다고 합니다.
불법이라서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시 친분 100% 사이트를 알려준다면서 자기 이름이랑 번호를 다 공해했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트가 아린이라는 사이트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따면 돈을 줬지만 결국에는 다 잃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가 30~40억 원금으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피해자 중 한명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피해자인양 코스프레하면서 올려놓은 글을 보면서 인간에 대하 혐오가 들었다고 합니다.
대표는 유정호의 지속적인 사기 행각에 사고치겠다 싶어 가족들에 정신병원 입원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유정호는 지난 14일 정신병원에서 퇴원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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