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KBS 라인 클래스가 다르다 '전문가 극찬'

영국 BBC의 해설의원은 토트넘의 KBS라인을 극찬했습니다. 

 

토트넘의 KBS(케인-베일-손흥민)라인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공격 삼각편대의 파괴력은 예상대로였습니다.

토트넘은 3월 8일 홈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스 27라운드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토트넘의 네 골은 모두 손흥민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의 발끝에서 완성됐습니다. 

특히 케인과 베일의 파고력이 빛났습니다. 전반 25분 케인의 크로스를 베일이 마무리하며 토트넘이 앞서나갔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4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추가골을 넣어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어 후반 6분, 후반 32분 케인이  멀티골을 완성하며 경기를 4-1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베일은 전반 24분 상대 실책을 틈타 케인이 패널티 박스 왼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1-1 로 팽팽하던 후반 4분에도 베일의 헤딩 추가 득점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머리로 골문 앞까지 띄워준 케인의 도움이었습니다.

베일은 후반 25 교체아웃될때까지 2골을 놓으며 최고의 활약을 했습니다. 케인 역시 베일의 모든골에 도움을 기록하고 2골까지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케인이 머리만 갖다대면 넣을 수 있도록 완벽한 도움을 선사했습니다. 

토트넘은 베일의 2골, 케인의 2골 2도움, 손흥민의 1도움 활약에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리스 8위에서 리보풀, 아스톤빌라를 넘어 6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해설위원 클린턴 모리슨은 '토트넘은 정말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정말 기쁠 것이라면서 손흥민과 베일은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케인은 이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입니다. 

 

 

상대 수비 라인을 잘 탔고, 작은 공간에서도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로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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