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규린이네 수제과일청이 화제입니다.
서민갑부 수제청으로 연 매출 13억을 올린 엄마사장 강윤씨의 이야기입니다.
수제과일청 중 인기가 가장 많은 메뉴는 바로 수제 딸기청입니다.
강윤 씨는 편도가 좋지 않은 딸에게 배도라지 청을 직접 만들어 먹이면서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가 만든 수제과일청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며 전국구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수제청은 말 그대로 과육이 망가지지 않게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정성이 들어갑니다.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수제 청에 관심을 두게 되는데, 플리마켓에 나가 판매하면 어떠냐는 권유를 받습니다. 윤은 씨는 용기를 내 처음 나간 곳에서 1시간 만에 50병의 수제 청을 판매할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였습니다.
윤은 씨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창업 3개월 만에 큰 성과를 이뤄냅니다.
단시간에 큰 소득을 올리기까지 윤은 씨에게는 남다른 비법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과일과 설탕을 5:5 비율로 섞는 데 반해 그녀가 만드는 수제 청은 설탕 비율을 40%이하로 줄였습니다.
한 달 과일값만 3천만에 달할 정도로 최상급의 과일만을 고집한다는 것이 그녀이 비법입니다. 단맛은 줄이고 과육의 맛을 살렸습니다.
두 가지의 과일이 들어간 혼합 청이 뜨거운 인기입니다. 레몬청과 자몽청을 섞은 레몬
자몽청과 상큼함의 조합인 레몬키위청을 비롯해 레몬딸기청, 키위딸기청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규린이네 수제과일청'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서중리4길 30-14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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