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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경남 하동군에 지난 17일에 2명에 이어 18일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하동군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
하동군수는 지난 17일 하동읍 소재 A중학교에서 교사, 학생 2명이 확진됨에 따라 당일 해당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중학교 학생 4명, 하동읍 소재 B중학교 학생 1명 학원강사 3명 등 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B 중학교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체육시설 및 실내 공공시설 등을 전면 휴관 조치하고, 각종 행사나 연수, 교육, 모임 등도 전면 취소했습니다. 민간단체 모임이나 행사 등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마을경로당 등 427개 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군은 자가 격리가 불가능한 격리자에 대비에 금남면에 소재한 하동군청소년수련원을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동읍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020/11/17 - [이슈] - 가덕도 신공항 선거용 아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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