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1
본문 바로가기
부자칼럼

돈의 속성 1

by 미덕 의 2022. 6. 13.
반응형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열심히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되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공평하게 모두가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열심히 살면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될 수 있겠지만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기 때문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부지런함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줄 알고 있다. 일의 양을 늘려 부자가 되려 하지만 일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너무 일이 많고 바쁘기 때문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모아 놓은 돈을 불리는 방법도 배우지 못하고 다른 자산이 올라가는 동안 집 한 채 겨우겨우 마련하고 인생이 끝나버린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수입이 즐어도 씀씀이는 줄이지 못하니 수입은 모두 지출이 된다.

 

 

자산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다. 더 큰 부자를 보면 초라해지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한숨이 난다. 질이 좋지 않은 돈은 주인을 해칠 수 있다. 항상 좋은 돈을 벌어 자신은 절제하고 아랫사람에겐 너그러워야 한다. 환경미화원, 기사, 식당직원이나 편의점 알바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부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사회구조와 행운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며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존중을 받지 못한 돈은 영영 떠나가고 사랑을 받은 돈은 다시 주인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니 나가는 돈은 친구처럼 환송해 주고 돌아오는 돈은 자식처럼 반겨줘라.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 책 ; 돈의 속성,   지은이 : 김승호 ,  출판사; 스노우폭스부스)

 

 

 

반응형

'부자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0) 2022.06.17
투자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0) 2022.06.16
금수저를 이기는 법  (0) 2022.06.13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0) 2022.06.13
돈을 모으는 즐거움  (0) 2022.06.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