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으는 즐거움
본문 바로가기
부자칼럼

돈을 모으는 즐거움

by 미덕 의 2022. 6. 12.
반응형

자산관리는 은퇴준비를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작은 습관부터 고쳐나가기 시작했는데 우선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기로 했다. 그리고 매일 가계부를 쓰며 지출을 통제해 나갔다. 

 

 

1. 쇼핑하는 습관부터 바꿨다.

예전에는 거의 모든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했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량으로 구매한 생필품들은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쓰레기통에 버려지곤 했다. 특히 식료품들은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다가 상해서 버리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바꿨다. 많이 사용하는 공산품을 제외한 생활용품과 식료품들은 소량으로 샀다. 확실히 불필요한 소비가 줄고 들었고 매월 20~30만원 정도의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2. TV 홈쇼핑 구매를 접었다.

매월 TV홈쇼핑에서 구매로 지출하는 돈이 50~60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충동적인 구매가 많았다. 1+1으로 하나 더 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구매를 일삼았던 것이다. 물론 편리한 점도 있었다. 그러나 홈쇼핑에서 사들이는 데부분의 상품들이 꼭 필요한 것들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유혹에 걸려들어 구매하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고 홈쇼핑 구매를 접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홈쇼핑으로 지출되었던 돈들이 그대로 모아졌다. 

 

 

3. 플러그를 뽑았다. 

전기료가 많이 나오든 적게 나오든 상관없이 살았다. 전기료는 고정비라 절대로 줄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식탁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섣조 거실과 안방, 아이들 방에 전등을 켜놓을 때가 많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여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까지 플러그가 꽂혀 있었다. 그래서 바꿨다. 사용하지 않는 전등은 끄기 시작했다. 또 플러그까지 뽑았다. 전기료가 매월 4~5만원 정도 줄어들었다. 

 

 

이렇게 작은 습관부터 고쳤더니 그 결과는 곧바로 저축으로 이어졌다. 매월 100만원씩 종잣돈을 모았다. 벤자민 플랭클린은 '작은 비용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큰 배를 가라앉힌다'고 얘기하고 있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작은 비용을 통제하지 못하면 결코 종잣돈을 모을 수 없으며, 행복한 부자도 될 수 없다. 일상생활에 불필요한 비용을 쓰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 '그런 건 안되. 절대 할 수 없다'고만 하지 말고 한 번 해보자. 소비하는 습관에서 돈 모으는 습관으로 바꿔보자. 돈 쓰는 즐거움은 잠시 미뤄두고, 돈을 모으는 즐거움에 빠져 보자! 

( 책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지은이: 고준석,  출: (주) 도서출판 길벗)

 

 

반응형

'부자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수저를 이기는 법  (0) 2022.06.13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0) 2022.06.13
내 집 마련을 위해  (0) 2022.06.11
황금의 법칙 - 5  (0) 2022.06.10
황금의 법칙 - 4  (0) 2022.06.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