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40) 남편인 최준혁(40)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센스 넘치는 방식으로 이혼설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전지현 남편인 최준혁은 3일 아내와의 이혼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에 만화 '슬램덩크'장면을 올렸습니다.
그는 정대만의 대사에 '젼젼 남푠 하고 싶어요' 라는 문구를 끼워넣어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 면서 집을 나갔다는 루머를 비틀어 자신의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가세연은 전지현 이혼설 실체 최준혁과 별거중?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가세연은 전지현의 남편이 이미 가출한 상태지만 전지현이 이혼을 원하지 않아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가세연'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세연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별거설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지현이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 광고 때문이라며 과저 고 최진실이 이혼 때문에 광고주한테 배상했다는 판결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세연은 '전지현이 이혼하는 순간 수십 개의 광고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며 전지현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물 몇 채를 팔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편 최준혁 대표는 알파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를 졸업해 뱅크오브아메리카 파상상품분문장으로 일하다 2019년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 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됐습니다.
최준혁 대표의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 이정우이며 외할머니는 한복을 세계에 알린 디자이너 고 이영희입니다.
최 대표의 친형은 지난 2004년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 멤버 최준호로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 외동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왜곡된 정보와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들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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