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나카의 백신은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RNA를 집어넣은 형태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자체 유전자를 복제하지 못하도록 변형됐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RNA만 전달하는 역할만 합니다.
옥스퍼스대 제너 연구소의 캐티 이워 교수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백신에 사용한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가 저용량서 더 큰 면역 효과를 유발한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투여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면역반응을 유발하지만 동시에 전달체인 아데노바이러스 역시 면역반응을 촉발한다는 것입니다. 고용량으로 백신을 투여하면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면역반응이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의 면역반응을 가려 코로나 면역력이 떨어지다는 설명입니다.
에르틀 박사는 생쥐에게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을 두차례 투여했을 대 역시 처음에 저용량으로 투여한 경우 면력역이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저용량 접종 후 표준 접종 체제로 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 절반 용량의 백신을 투여하면 면역세포인 T세포 반응을 더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T세포 바이러스를 기억했다가 다음번에 침입하면 바로 공격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감염자 중 중증을 보이거나 입원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증상 감염자도 적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무증상 참가자도 검사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백신이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도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독성이 없는 바이러스를 유전자 전달체로 사용해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열에 약한 지방 입자로 RNA를 감싼 형태여서 영하 70도로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가격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5달러로 모더나의 25달러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피해야 할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한 안전성과 조치 여부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외 규제기관 평가자료, 업체 제출자료, 국내외 이상반응 정보, 허거 시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논의했습니다.
회의 결과 백신 접종이 혈정의 전반적인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의견이 모아졌는데요.
국외에서 드물게 발행한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은 유럽의약품청 및 영국의약품청의 평가처럼 백신과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의 추가 내용
1.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주요 정백 및 또는 동맥 혈전증을 경험한 자는 이 백신을 접종하지 말 것
2.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등 흔지 않은 부위의 혈전등과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 또는 항인지질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환자, 혈전색전증 및 혈소판감소증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신중하게 투여할 것
3. 접종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의 심각한 사례가 매우 드물게 관참됨
4, 혈전색전증, 혈소판감소증 및 응고병증의 징후와 증상에 주의 할 것입니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 19백신 접종 후 혈전증과 혈소판감소증 징후 및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를 진행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접정 후 중증이나 두통, 시야흐림, 혼돈, 발작, 숨참, 흉통, 다리 종창, 다리 통증, 복통, 주사부위 피부 멍 및 점상 출혈 등의 나타나면 보건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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