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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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무엇인가

by 미덕 의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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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자랄 수 있습니다.  암은 통제 불능의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를 밀어 내면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신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모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내 조절기능에 의해 분열되고 성장하며 죽기도 하면서 세포수의 균형을 맞춥니다. 우리 몸은 세포가 손상되면 치료를 통해 정상세포로 회복시키거나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 스스로 사멸되게 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증식시는데 이것을 암이라고 부릅니다. 암이 무서운 이유는 이러한 암세포들이 정상세포에 비하여 훨씬 빠르게 증식하고 혈관이나 다른 시스템을 통하여 몸 곳곳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암은 어떤 질병이며 그 발병원은 무엇인가? 

우리 몸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조직 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합니다. 이 덩어리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는데 이중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지칭합니다. 이 악성종양은 주위 조직에 침투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신체 각 부위에 확산되거나 전이되어서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암의 발생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대기오염, 흡연, 음주, 식사, 방사선과 같은 환경요인입니다. 2)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요인입니다. 3)자연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예방하기 힘든 "유전자 복제실수"가 있습니다.  

 

 

암의 치료방법?

암의 치료는 결국 암세포가 하나도 남지 않도록 완전하게 적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크기가 작고 전이가 없는 초기 암의 경우에는 완치율이 높다. 그만큼 세포 분열이 덜 일어났으며 전체적인 암세포의 숫자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암세포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회는 떨어지게 된다. 말기암이라고 부르는 전이가 일어난 경우에는 사실상 모든 암세포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전이가 일어난 통로 혹은 몸의 어딘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치료의 원칙은 1) 조직학적 검사로 암을 확진하고, 2) 방사선 검사 등으로 암이 퍼진 정도를 파악하는데 흔히 1기, 2기, 3기 등으로 이야기되는 병기의 결정이 이때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전신상태를 파악하여 구체적인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암" 이라는 병은 의학계의 가장 커다란 관심사이자 숙제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밝혀졌고, 완치에 이르는 경우도 많아진 질병입니다. 중요한 것은 암이 얼마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을 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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