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국내에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가운데 주발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64개국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에 새롭게 탄생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EU 작품 사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오락영화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예측불허 캐리거들이 펼치는 자비 없이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 상상초월 빌런의 등장까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안티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담았습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의 매력이 더 강해졌고, 실베스타 스탤론이 연기한 걸어 다니는 상어는 이번 영화의 신스틸러로 꼽힙니다.
과격하고 무자비하지만 폭소를 자아내는 B급 유머에 흥을 돋우는 올드팝의 향연이 미덕,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상은 요즘 장안의 화제인 슈퍼밴드 2의 크랙샷 공연을 볼 때처럼 신난다.
코믹북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 건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를 만든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무슨 이애기를 하건 누구를 살리고 죽이건 완전한 자유를 준다니 그 어느 때보다 대담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구제불능의 악당으로 팀을 이뤄 기존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와 차별화된 매력을 뽐냅니다.
건 감독 역시 전형적인 히어로보다 안티히어로를 연출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소외되거나 타락한 인물에게 더 관심이 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정상적인 성장 과정을 거친 사람들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 역시 그랬다며 그렇게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외된 인간상에 끌립니다. 혼자서 튀거나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 역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고 짚었습니다.
또 선한 사람도 많은 일을 겪다 보면 안티 히어로가 될 수 도 있고, 안티 히어로 안에서 선함이라든지 다양한 면이 있을 수 있다. 할리 퀀 같은 경우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광기 속에서도 자신에 대해서 배워가고 성숙해갑니다.
자기 자신을 표출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 이전과는 달리 선험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제임스 건 감독의 재치 넘치는 코미디적 감성이 빛을 발하며 '더 수어사드 스쿼드'는 로튼 토마토에서 110개의 리뷰 중 96%의 신선도로 치솟으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대단하고 일반 관객의 관심 역시 뜨거워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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