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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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

by 미덕 의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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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 노래가 미국 빌보드 메일 싱슬 차트에서 1위를 주고받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빌보드는 19일 BTS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 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9일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는 앞어 7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한 버터를 밀어내고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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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째 1위를 지켰던 버터가 7위로 밀려난 정상의 자리를 자신들의 곡으로 채워놓은 것입니다. 

이처럼 연이어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건 비틀스 이후 14번째의 대기록으로 그룹으로는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BTS는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새비지 러브와 라이프 고스 온 그리고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까지 10여달 만에 5곡 모두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서면서 BTS는 마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스 온, 버터에 이어 5개의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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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에 따르면 BTS는 지난해 8월말 발매해 9월 1주 차에 첫 번째 영어 곡 '마이너마이트'를 처음으로 정상에 올랴놓았고 10개월 2주 동안 모두 5개의 1위 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 1987년 이듬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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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션 댄스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애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해 발매와 함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극복의 희망을 표현한 뮤직비디오 등 BTS 특유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잘 녹아든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15일까지 미국에서 1600만건 스트리밍과 14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버터에 이어 다시 한번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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