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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케이(K)팝 레전드가 돌아왔다
미덕 의
2022. 4. 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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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 G-DRAGON, 태양,대성, T.O.P
소속사 = YG엔터테이먼트
데뷔= 2006년 싱글 엘범 Bigbang
역시 빅뱅이다. 온갖 구설과 논란에도 건재했다. 5일 신곡 "봄 여름 가을 겨울"(Still Life)을 발표하고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그룹 빅뱅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들은 케이팝 2세대를 대표하며 전 세계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으나 긴공백기에 일부 멤버들의 일탈이 드러나면서 구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를 말끔히 씻어내기라도 하듯 컴백과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 끝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빅뱅표 힙합 댄스곡"과 달리 부드러운 사운드를 바탕으로 편안함이 돋보이는 노래로 평가받는다. 담백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감성적인 멜로디가 잔잠함을 안겨준다.
"이듬해 질 녁꽃 피는 봄, 한 여름 밤의 꿈/ 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범 떠ㅗ 다시 봄/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속절없이 피고 지는 인생의 순환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에 비유한 가사도 눈길을 끈다. 멤버 지드레곤과 탐이 함께 썻다.
소속사 YG앤터테인먼트는 "시적 은유가 많은 한국어 곡이어서 해외 팬들에게는 노랫말이 지닌 메시지의 울림이 크지 않을 수 있음에도, 빅뱅의 진정성이 음악 자체에 고스란히 묻어나 전달된다는 반응"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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